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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천지창조 때 넷째날에 만드신 것으로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는 광명을 말한다(창 1:16).
이것은 성서에서 시간과 방향의 측정 기준으로 사용되었다. 즉 해가 지는 저녁에서부터 해가 떠오르는 아침을 하루의 기간으로 정의하고 있다. 상징적으로 전도서 기자는 하나님이 계시는 영역을 해 위로, 하나님 없는 인간의 영역을 해 아래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전 1:3, 전 2:17~18).
하나님은 해와 달 등을 천하만민을 위해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미혹되어 섬기지 않도록 엄금하셨다(신 4:19).
고대에서는 대부분 해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그것은 최고의 신으로 여겨졌다. 애굽에서는 태양신인 라 또는 레(Re)신을 숭배했는데 자신들의 군주인 파라오(바로)를 태양신과 동일하게 여기기도 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해가 정의의 신(샤마쉬)의 역할을 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태양을 숭배하는 어리석은 죄를 범하곤 하였다(왕하 23:11).
팔레스틴의 도시 중 벧세메스는 태양의 집이란 뜻이고, 엔세메스는 태양의 샘이란 뜻이다.
해는 상징적인 의미로도 많이 쓰였다(시 84:11, 19:5).
<출처: 한국컴퓨터선교회 > KCM >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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