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과의 낙엽교목. 봄에 불그스럼한 오판화가 핀다(창 30:37).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예 1:11-12절)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매 그 족장들이 각기 종족대로 지팡이 하나씩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 합이 열 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민 17:6-8)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가 그러하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출 37:9-10) 하나님의 뜻은 온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이었으나 이스라엘은 실패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온 나라 가운데서 제사장 족속이 될 레위 지파를 불러내셨다. 그 지파의 머리는 아론의 집이었다. 어느 때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론에게 "하나님이 너희들과만 계시고 우리에게는 계시지 않느냐?"고 대들었다. 그러자 하나님은 각 열두 지파에게 그 지파의 이름을 쓴 지팡이를 가져오라고 명하셨다. 지팡이는 권위를 의미하는데,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났다(민 17:2-10). 그리고 살구가 열렸다.겨울이 지나고 가장 먼저 피는 살구꽃이다. 이것은 바로 부활의 생명이다.팔레스타인 지방에서 봄철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은 살구꽃이다. 살구꽃은 부활의 생명을 예표한다. 겨울이 지나고 가장 먼저 피는 살구꽃이다. 이것은 바로 부활의 생명이다. 아론의 지팡이는 죽은 나무토막이었다. 밤새 이 죽은 나무토막에 싹이 난 것이다. 그 열매는 사과나 포도가 아닌 살구였다. 이것은 그 지팡이가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났다는 뜻이다. 생명이 있는 곳에 권위가 있다.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권위가 있다. 생명이 있는 곳에 형상이 있고 형상은 다스리는 권위를 가져온다. 이와 같이 아론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부활의 생명을 가졌으며 하나님을 대표하는 권위를 가졌던 것이다. 우리 모두는 단지 죽은 나무토막에 불과하다. 이 죽은 나무가 권위의 지팡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이 죽은 나무가 부활의 생명을 가지고 싹을 내느냐 못 내느냐에 달려 있다.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이뤄진 교회 안에서 지도자가 되려면 싹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부활의 생명으로 싹을 내야 한다. 우리 모두는 단지 죽은 나무토막에 불과하다. 이 죽은 나무가 권위의 지팡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이 죽은 나무가 부활의 생명을 가지고 싹을 내느냐 못 내느냐에 달려 있다. 만일 우리가 어떤 봉사에서 인도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그것이 죽은 나무토막인가 싹 난 지팡이인가를 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일 부활의 생명으로 싹이 난다면 그것은 권위가 있다는 표징이다. 그것은 이제 죽은 나무토막이 아닌 다스리는 지팡이인 것이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가지를 보나이다예레미야 1장 11절과 12절은,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라고 말한다. 히브리어에서 '살구'와 '서두르다'라는 말은 같은 근원에서 나온다. 이 어근은 '지키다', '경계하다'라는 의미이다. 이것의 영적인 의미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부활은 지키는 것, 경계하는 것, 서두르는 것을 포함한다. 부활은 일을 서두른다. 예레미야 1장 12절에 의하면 주님의 뜻은 그분의 말씀을 이행하기 위해 그것을 서두르는 것, 즉 그분이 서둘러 그분의 말씀을 성취하시려는 것이었다.등대는 살구꽃송이들로 가득하다.
마디와 꽃봉오리가 달린 각 가지의 살구꽃송이 형상을 가진 세 잔들은 부활 생명 안에서 부활 생명과 더불어 개화하는 부활 생명을 상징한다(출 37:9-10). 각 가지마다 세 개의 꽃송이가 있다. 이것은 부활과 함께하는 부활, 부활 안의 부활을 가리킨다. 등대는 살구꽃송이들로 가득하다. 이것은 여기서의 신성한 사상이 부활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계시한다.부활은 사망으로 인해 손상받거나 해를 입지 않고 사망을 이기는 생명이다.금등대는 삼일(삼위일체) 하나님의 표현이다. 삼일 하나님은 자라고 싹을 내고 꽃을 피우는 살아 있는 나무이다. 우리는 이 금나무에 많은 살구꽃송이가 있다는 것을 본다. 예표론에서 살구나무는 부활 생명을 상징한다. 살구 싹을 낸 아론의 지팡이는 부활 생명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등대의 살구꽃들은 그것이 부활 안에 있는 나무임을 가리킨다. 부활은 사망으로 인해 손상받거나 해를 입지 않고 사망을 이기는 생명이다. 사망은 부활 생명에 어떤 것을 하기에 무력하다. 사망은 다른 형태의 생명, 식물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과 사람의 생명에 모든 종류의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오직 한 종류의 생명만이 사망의 해를 받지 않으니, 이것은 부활 생명이다. 부활은 사망을 통과하여 결코 사망에 매이지 않는 생명이다. 성경의 충만한 계시에 의하면 하나님 자신이 이 부활 생명이다.예레미야는 그가 받은 위임 안에서 주어진 두 가지 이상을 보았는데, 첫째 이상은 살구나무 가지의 이상이었다.예레미야는 그가 받은 위임 안에서 주어진 두 가지 이상을 보았는데, 첫째 이상은 살구나무 가지의 이상이었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예 1:11-12절). '지키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살구'에 해당하는 단어의 어근이다. 여기서 살구나무의 가지는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을 이행하시기 위해 그분의 말씀(징계의 말씀)을 지키고 계셨음을 상징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일 그들이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면 그들이 모든 방면에서 저주받으리라는 것을 경고했다(신 28:15-68). 예를 들어, 모세는,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라고 말했다(23-24上). 모세가 이러한 말을 한 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들을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도록 그들에게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았다. 그러므로 모세 시대로부터 여러 세기가 지난 후인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성취하시려고, 즉 이스라엘을 징계하신다는 그분의 말씀을 시행하시려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오셨다.
<출처: 한국컴퓨터선교회 > KCM >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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