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dust)
공기 중에 섞여 공기를 타고 흐르거나 물체 위에 쌓이기도 하는 매우 작고 가벼운 물질을 말한다. 성경에서 이 말은 상징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바다의 모래', '땅의 티끌같게'(창 13:16) 많게 해 주신다는 데 사용하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자신을 말할 때도 '티끌과 같은 나'(창 18:27)라고 표현하여 인간의 나약함을 표현하는데 사용하였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에 비해 열방은 '저울의 적은 티끌'(사 40:15)과 같다고 하였다. 티끌로 번역된 '아파르'는 '재'(민 19:17, 왕하 23:4)로 번역 되기도 하였다. KCM > 사전>